


카쿠자와 시오(19)
189cm/76kg
3학년 B반 / 리폼 동아리 [부장]
이노하라 루리코 담당
의상 지원
마이웨이, 기분파, 단순한, 호기심 많은, 뻔뻔한, 의외의 상냥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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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공동으로 회사를 운영한다. 일명 ‘쇼콜라(ショコラ)’.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을 배출한 회사로 관심만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연예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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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배경 덕에 상당히 부유하게 자랐다. 대외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평소 행실(소비 수준, 예체능 지망 등)에서 꽤 사는 집 아들이란 것쯤은 간단히 유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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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부, 모, 형, 햄스터 ‘포포’.
|패션 디자이너
“아, 그쪽이 오늘의 주인공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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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 동화책에도 이유 없이 나오는 캐릭터는 없으니까,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이기 위해서라고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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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고 정확한 바느질, 마감 처리,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 확실하게 재능이 있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실력과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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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서랍 속도 온통 부자재 투성이, 반짇고리는 당연한 필수 소지품. 학기 중에도 종종 옷을 만들며 ‘작가님’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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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민트 맛의 풍선껌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졸음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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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실력을 쌓는다느니 뭐니 하며 동아리를 하나 만들었다. 이름하여… ‘리폼 동아리’.
|리폼 동아리
‘처리 곤란한 물건이 있나요? 새것을 사기엔 아까운 옷, 망가진 물건을 고쳐드립니다!’
―방법은 간단해, 어떻게 고치고 싶은지 생각해서 물건을 가지고 동아리실로 와. 내가 고쳐줄 테니까.
: 작게는 단추 달아주기부터 크게는 의류나 물건 리폼까지도 해주는 동아리.
분야 상관없이 재능만 있다면, 재능이 없다고 해도 배움을 목적으로 한다면 들어올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능력을 가진 부원들이 모여있어 개인 재량에 따라 자수를 놓아주기도 한다.
교내 소속된 사람들을 상대로 수익 창출 일체 없이, 어떻게 보면 재능 기부로 돌아가는 구조.
: 부장.
2학년에 오르자마자 뜻 맞는 학우 몇 명을 모아 동아리를 개설했다.
본인의 주 분야는 의류 관련, 특히 바느질 솜씨가 100년 장인 저리 가라다.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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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옷 만들어주기. 덕분에 제 방 침대 위엔 옷 입은 인형들이 가득하다고.
|군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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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을 만지기 시작하면 주변에 이것저것 펼쳐놓는 버릇이 있다. 웬만하면 다른 사람 신경 쓰이지 않도록 하겠지만 정리만큼은 어떻게 자신과 타협이 안되는 모양. 꼭 천이 아니더라도, 학교나 제 방이나 주변 환경이 각종 물건들로 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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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구겨 신는 버릇이 있다. 걷다 보면 가끔 잘못해서 신발이 날아간다.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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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선글라스로 그 얼굴을 가리곤 한다. 이유는 잦은 밤샘으로 인한 눈 밑 다크서클. 벌써부터 일 중독이다. 선글라스를 벗으면 인상이 날카로워지니 오해 아닌 오해를 종종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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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하다 말하는 빈도가 늘었다. 양쪽 시력 1.0으로 최근 들어 점점 나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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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신체를 피팅에 이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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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받지 않는 체질이다.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더 졸리고, 왠지 머리도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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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몸을 가만히 두질 못한다. 스킨십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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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잡이. 핸드로션도 자주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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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형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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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이름+씨’로 부른다. 적당히 친근감 있으면서 적당히 부담스럽지 않은… 그래도 달리 원하는 호칭이 있다 하면 그것으로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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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 비는 것을 심심해한다. 옷을 만드는 중에도 항상 노래를 틀어놓고, 친구들과 있을 때도 항상 제일 말이 많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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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크다. 작정하고 소리치면 한참 멀리에서도 목소리가 들릴 정도.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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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풍선껌, 만년필, 스킨십,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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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 잔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