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토 미사키(19)
162cm / 52kg
3학년 B반 / 미화부
히메노키요 담당
식물 작화
사근사근, 능글맞음, 의외의 독설가
사근사근
대체로 모든 사람들에게 상냥한 성격이고, 별일이 없어도 늘 웃는 상이다.
하는 행동도 얌전하고 조용한 편이라 입을 열기 전까지는 나이에 비해 조숙하다고 느낄 정도다.
"우리 스위티~?"
모르는 사람에게도 쉽게 말을 걸고 플러팅을 즐긴다.
처음 보는 사이여도 곧장 애칭을 붙여부르거나, 허니, 자기, 베이비, 스위티, 슈가 등 듣기만 해도 달다구리한 호칭으로 부른다.
스킨십도 좋아해서 자기가 먼저 은근슬쩍 팔짱을 끼는 등, 상대에게 붙어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늘상 적당한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의외의 독설가
웃는 얼굴에 말투는 상냥하지만, 의외로 하는 말에 뼈가 들었다.
가끔은 본인도 생각없이 말하고 놀라곤 한다.
미화부
학교의 조경을 관리하고 학교 내외부를 청소하는 동아리.
종종 화단에서 꽃과 대화하는 등 식물을 좋아하는 것 같긴 하나... 그리 열심히 활동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그 외
- 신비주의를 유지하려는 것이 컨셉인 모양. 신비롭고 고상한 아가씨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에 대한 것을 많이 알려주지 않으려고 한다.
- 성숙해 보이는 외견 때문에 사복을 입으면 선생님 등으로 오해받는 일도 잦다. 본인은 오히려 그것을 즐긴다...
- 낫토, 건어물 같은 것을 좋아하는 등, 입맛이 상당히 아저씨같은 부분이 있다. 개그 취향도 아저씨 취향. 아재 개그도 종종 하곤 한다.
- 생각보다 힘이 세다. 체력 측정에서 악력이 70이 나와 모두를 놀래킨 적이 있다.
- 생각보다 성적은 하위권. 공부에 그리 흥미가 있어보이진 않는다...
- 그림에 재능이 있다고 하긴 힘들지만 따라그리는 것 하나는 재능이 있어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