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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죠 아키라(18)

179cm / 61kg

2학년 C반 / 영화 감상부

히메노키요 담당

​연출 검수

자신감 넘치는, 반짝반짝, 감정 표현이 풍부, 뻔뻔한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말투, 웃음, 상큼함 등 타고난 선천적 타고남으로 초등학생 시절은 물론이고

중학생 시절,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매번 꼭 누군가에게는 고백을 받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현실의 사람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운 인물로, 발렌타인 데이나 포키 데이 같은 기념일이 되면  항상 사물함에 초콜렛이나 러브레터가 하나 이상은 있다나.

어려서부터 당연하게 고백을 받아왔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일지라도 그것이 우정이든 연정이든 '상대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전제로 대한다.

당연하지만 아키라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 옆에서 보면 가관일 정도로 재수없다.

런 부분 때문에 허당짓을 하는 것도 일상이지만 본인은 꿋꿋하다.

 

만화의 주인공 같다는 점을 제외하고,

만화와는 영 거리가 먼 타입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그랬다! 

하지만 히메노키요의 어시스턴트로 나타난 이후 영화감독마냥 작품의 연출에 관여하기 시작한다.

 

"거기서는 제 3자가 아닌 주인공의 시점으로 서술하는 게 더 두근거리지 않을까?"

"하늘을 비추는 컷을 넣어서 날씨나 새로 두 사람의 감정선을 표현하는 건?"

"헤어지는 뒷모습일지라도 저 멀리 상대가 사라지기 전까지 전부 눈동자에 담는다…

그게 사랑이고 미련이지. (윙크☆)"

 

처음에는 그저 끈질기게 히메노키요의 옆에 알랑거리면서 참견하는 것이 시작이었으나

"뭔 헛소리냐~ … 어? 생각해보니 괜찮은데…?" 의 단계를 거쳐 원고에 반영,

이후 실제로도 극적인 연출이 늘었다는 평을 들어 그 이후로 연출 검수 어시로 고정됐다.

자신이 고백을 받으며 느꼈던 경험이나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의 기억, 동아리 등에서 영화를 자주 봤다는 점,

가장 크게 본인의 선천적 감수성이 의외로 엄청나게 작용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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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Lee - Banana 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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