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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켄(18)

188cm/79kg

2학년 B반 / 요리부

이노하라 루리코 담당

톤질

과묵한, 차분한, 섬세한, 가끔 엉뚱한, 정의로운

[1] 나가시마 켄, 전 검도부의 에이스

 

- 나가시마 켄, 18세, 시스젠더 남성, RH+ B형, 생일은 8월 13일

- 검도 도장을 운영하는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검도를 배웠고, 실력도 출중하다.

- 전국구 대회를 노릴 정도의 검도부의 에이스, 정확히는 에이스'였었다.'

 

[2]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

 

- 나가시마에게 대체 무슨 바람이 분 걸까. 그는 2학년이 되면서부터 갑자기 요리를 하겠노라 대뜸 요리부에 들었다. 당연히, 검도부는 나왔다.

- 이유를 묻는다면 그런 게 어디 있냐고 옅게 웃으며 말한다.

- 그렇다고 검도 부원들과 척을 진 것은 아닌지라 그럭저럭 교류하며 지낸다.

 

[3] 칼질은 최고, 요리는..

 

- 태어나 쭉 검도를 한 사람답게 칼질 하나는 훌륭했다. 다만...

- 칼질을 잘한다고 요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주방을 태워먹냐면 그 정도는 아니고.. 앞날 창창한 검도를 때려치우고 요리에 도전할 만큼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 검도부 시절의 나가시마를 기억하는 사람은 나가시마의 요리를 먹으면 '그냥 검도를 계속하면 안 되는 것이냐'는 의미로 많이 아쉬워하고는 한다.

-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다. 딱 나쁘진 않은 수준의 실력. 대부분 담백한맛이다.

- 칼질은 정말 섬세하기 때문에 톤질 작업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 그래서 오사무에게 부탁을 받아 어시스턴트가 되었다.

- 칼질이 섬세하니만큼 요리를 꾸미는 손도 섬세한편이다. 맛은 평범해도 아기자기한 요리를 완성해내고는한다.

 

[4] 칼에 대한 애정

 

- 식칼의 이름은 카산드라, 어시스턴트 일을 할 때 쓰는 톤질용 커터칼의 이름은 로제타.

- 이름을 붙여줄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칼 외에는 딱히 이름 같은 걸 붙여주지 않는다.

- 지금은 나가시마의 방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목도(목검)의 이름은.... 아무한테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모른다.

 

[5] 인간관계

 

- 대체적으로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상이 강해서 그런지 친한 사람은 몇 없다. 있어도 나가시마 혼자 친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

- 어시일을 할 때 식사 담당을 자처한다. 요리만큼은 자신이 하겠다고 솔선수범 나선다.

 

[6] 사소한 요소들

 

- 요리를 하게 된 이후 도시락을 3단으로 싸오기 시작했다. 원래 먹는량이 많았기에 혼자서도 반이상은 먹을 수 있지만 웬만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다고한다.

- 도시락은 대부분 동물 모양의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 맛은 평범하다.

- 일상생활을 하며 있었던 사건에 영감을 받아 요리를 하기도 한다. 작품명은 대부분 사건의 주인공 이름, 혹은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대사.

- 도시락을 나눠주면 티는 내지 않지만 피드백을 듣고싶다는 마음이 조금은 있다. 맛있다거나 긍정적인 반응을 들으면 입꼬리가 아주 조금 미묘하고 캐치하기 어려운 정도로 올라간다고.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라면 눈치챌지도 모르겠다.

- 강강약약, 강한 사람에게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 약하다. 이건 사람 뿐만이 아니라 동물에게도 적용된다. 작고 약한 동물들한테는 해를 입어도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

- 불의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가끔은 이게 독이 될 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큰 사고가 없었다. 

- 요리를 하고난 후 뒷정리도 자신이 한다. 요리의 마무리는 청소와 설거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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