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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나 모모(17)

158cm/50kg

1학년 B반 / 육상부

이노하라 루리코 담당

​빠른 원고 배달

쾌활, 4차원, 자유분방

1 :: 목련반점에 어서오세요!

 

01-1 ::모모는 오랜 시간 도쿄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중화요리 맛집 목련반점의 외동딸이다. 목련반점은 노후하지만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사립 순정 고등학교와 위치상으로도 가까워 학생들도 출출하면 자주 라멘을 먹으러 온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점포가 노후하고 처음 온 사람은 꽤 찾기 어려운 곳에 있어서 새로운 손님을 맞이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01-2 :: 이런 사정을 모모도 잘 알고 있다. 모모는 중학생 시절부터 이런 환경을 나름 타파하고 가게의 도움이 되고자 배달을 도와주고 있다. 모모의 배달은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 배달로 가끔 라멘의 나루토마키가 뒤집어질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론 음식이 깔끔하게 배달된다. 모모가 고등학교 입학 후 목련반점에도 온라인 배달 서비스가 시작 되었는데 온라인 리뷰에서 단 한건의 고객 불만도 받은적이 없어서 그 점에서 본인 스스로 흡족해하고 가끔 타인에게 자랑하기도한다.

 

01-3 :: 목련반점의 메뉴를 모두 외우고 있을 정도로 목련반점에 애착이 깊지만 이런 놀라운 기억력이 공부쪽으론 이어지지 않아 성적은 지지부진하다. 목련반점의 음식 스티커에 그려져 있는 나루토마키 달팽이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것으로 나루토마키가 등껍질인게 꽤나 귀여운 디자인이라며 매우 흡족해하고 있다. 스티커 10장을 다 모으면 목련반점의 먹고 싶은 음식 하나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듯하다.

 

01-4 :: 모모의 최종 목적은 목련반점을 이어받아 일본 내에서 가장 맛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성장 시키는것이다. 부모님은 모모가 육상을 잘하니 특기를 살려 체육계쪽으로 진로를 결정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육상은 그저 빠른 배달을 위한 일종의 자기개발이라고 가볍게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

02 :: 성격

[쾌활] [4차원] [자유분방]

기 죽지 마십쇼! 그렇게 풀 죽어있으면 될 것도 안될검다!

 

02-1 :: 대체적으로 활발한 편에 속한다. 언제나 목련반점의 홍보지를 시간이 날 때 마다 돌리며 교우관계도 원만하여 주위 인물들은 틈만나면 목련반점 이야기를 하고 특이하지만 좋은 녀석이라는 평판이다. 대화하다보면 대화의 흐름이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꽤 있다. 의식의 흐름으로 대화의 주제가 시시각각 변하는것은 물론 뜬금없는 소리를 갑자기 불현듯 말하기도 한다. 주위 친구들에겐 재미있는 이야기꾼이고 나이가 좀 있는 선생님들에겐 사랑스러운 어린아이 정도로 보이는 정도. 대체적으로 털털하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성격이지만 심하게 덤벙대고 진지하지 않아 가끔 사고를 치기도 하는데 이런 성격때문에 가끔씩 좀 꾸중을 듣기도 한다. 그런 꾸중을 들어도 꿋꿋하게 기 죽지 않고 다른 이야기를 능청맞게 털래 털래 늘어놓는다. 친해지면 심심하진 않을 사람이다.

 

분명 이래 저래 해서 이런 저런 일로 둘은 이어진거군요?! 모모 완전 충격임다~~!~!~

 

02-2 :: 공상을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 가다가 핀트가 어긋난 공상을 할 때가 있다. 그 망상이 폭주해서 자신 맘대로 이렇고 저런 일들이 벌어질것이라며 자기 혼자 좌절했다 웃었다 여러모로 시끄럽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가게 일로 바빠서 어린 모모 스스로 혼자 있을때 지루함을 달래고자 여러 만화를 보며 자라왔는데 이런 망상기질은 거기에서 비롯된것이다. 좋아하는 만화는 순정 만화, 열혈물, 요리만화 등이다. 최근엔 순정 만화에 깊히 빠져서 혼자 있는 시간엔 만화를 보는 일이 많다고.

죄송함다! 저 배달 일 때문에 오늘은 동아리 못 할 것 같슴다~!~ 안녕히 계십쇼~!~!~

 

02-3 ::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자유분방하게 행동한다. 이런 성격때문에 남녀노소 불문 그 누구와도 금방금방 친해지는 친화력이 좋은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주위에서 흔히 있는 시끌시끌한 분위기메이커. 하지만 행동순위 1순위가 목련반점인지라 자기가 가라오케를 가자고 했는데 배달 일 때문에 스스로 파토를 낸다던가, 중요한 동아리 활동이 있는 날 배달일 때문에 참석하지 않는다던가.. 가끔씩 이런 일로 눈총을 살때가 있다. 본인도 이런 자신의 단점을 인지해서인지 자신을 곱게 보지 않는 인물들에게 매점에서 빵 한쪽이라도 더 사주고 챙기려 하는지라 오히려 곱게 보지 못한 쪽에서 모모를 쌀쌀맞게 대하지 못 할 정도.

 

03 :: 그 외

 

생일│3월 16일

 

탄생화│민트 (순진한 마음)

 

탄생석 │ 로즈쿼츠 (사랑을 전하다)

 

03-1 :: 슴다체를 쓴다. 항상 가벼운 말투로 발랄하게 주위 분위기를 띄운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가끔 슴다체를 써서 주변 어른들에게 몇번 주의를 들었지만 그렇게 쉽게 고쳐지진 않는듯 하다.

 

03-2 :: 손재주가 굉장히 없다. 종이학을 접어도 쭈굴쭈굴한 무언가가 되어버린다. 항상 손으로 뭔갈 하면 성공하는적이 드문 편이다. 그나마 성공한 축에 드는게 목련반점의 마스코트인 팽이팽이인데 나루토마키의 등껍질을 가진 귀여운 달팽이이며 목련반점 스티커에도 그려져있다.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것에 매우 뿌듯해하고 있다. 스티커는 손재주가 좋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 만들었다는 모양이다.

 

호불호

 

LIKE │ 목련반점, 친구들, 자신이 보고 있는 만화, 복숭아, 아침햇살

 

DISLIKE│신음식, 뛰다 발목이 삐이는것, 잔뼈가 많은 생선, 따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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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Lee - Banana 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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