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노 지오(17)

171cm/65kg

1학년 A반 / 베이킹부

히메노키요 담당

​간식 제작

자기멋대로, 의리파, 폼생폼사

A.1학년의 떠오르는 폭주족 문제아? 문제아!

자기멋대로인 1학년 문제아! 소문으로는 벌써부터 폭주족에 들어 밤마다 돌아다닌다는데 검증된 사실은 아닌 듯 하다.

입학 당시부터 불량한 태도와 옷, 리젠트 머리등등 선생님들의 주목 대상이 되었고 그것에 보답하듯

1학년의 큰 골칫덩어리로 자리잡고 있다.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고, 항상 수업시간에 졸고 있거나 만화책을 읽는 등 불성실한 태도.

하지만 의외로 남의 돈을 뜯는 다던가 아니면 학교의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은 하지 않는 듯 하다.그래서 선생님들도 놔두고 있는 편.

B.폼생폼사! 죽어도 리젠트! 나의 목숨이다!

고전 양아치에 매료라도 된 것일까? 리젠트 머리를 무척이나 소중하게 여긴다.

듣기로는 새벽일찍부터 일어나 리젠트 머리를 만드는데 2시간이나 걸리는 듯 하다. 그래서

타인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건드리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틈만 나면 소지중인 무스와 빗으로

리젠트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듯 하다. 듣기로는 자신의 멋짐은 리젠트로 시작하여 리젠트로 끝난다고

주장하는 듯 하다. 그외에 복장으로도 무척 폼을 챙기는 것이 티가 나는데 교복을 제대로 입지 않고

허리에는 큰 흰색 벨트에 주렁주렁한 체인, 심지어 귀에는 피어싱까지 박고 있다.

교문을 통과할때 선생님들에게 이것저것 압수를 많이 당했지만 항상 새로 끼고다닌다.

신발은 항상 검은 운동화를 고집하는 듯 하다. 이것도 반짝 빛나는데 마치 아침마다 새로 닦는 듯 해보인다.

C.양아치라도 의리파!!

흔히들 양아치라고 하면 같은 학교의 학생이라도 돈을 뺏거나 구타하는 이미지가 그려지지만,

지오는 다르다.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의리파 조폭이라도 본 듯, 자신의 학급 더 나아가 학교의 학생들을 엄청나게 챙기는 쪽.

듣기로는 길거리에서 같은 교복을 입은 학생이 타 학교 학생에게 당하는 것을 구해줬다는 소문이 돈다.

실제로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하는 것을 보면 굉장한 의리파는 맞는 듯 하다.

제일 좋아하는 단어는 형님,누님,의리라고 할 정도니까!

D.답지않게 베이킹부? 혹시 먹을걸 뜯는거야?

생긴것으로 치면 절대 동아리를 할 것 같지 않지만, 최근 베이킹부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있다.

베이킹부원들의 거절도 있었지만 막무가내로 들어간 듯 하다. 다들 그럼 그렇지, 우오노

베이킹부원들의 결과물을 뺏어먹으려는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의외로 열심히 베이킹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부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제일 잘하는 것은 마카롱인듯 하다.

E.우오노는 누님을 동경해! 저렇게 자랄거야!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요시하 히라리의 소문을 듣고, 우상으로 삼고 있다. 고등학교에 들어온 이유도

요시하 히라리때문. 입학하자마자 그는 누님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쫓아다니고 있다. 

남들이 왜 동경하냐고 묻는다면, 그저 멋있어서. 간지나서. 우상에게 이유따윈 없다! 가 답변인 듯 하다.

스스로를 요시하 누님의 오른팔이라고 자칭하고 다닌다.

F.등하교때 오토바이 탄다며? 사실은 자전거파!

항상 등하교시 오토바이를 탄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는 자전거 파다. 아직 학생인데다 

알바자리는 번번하게 짤려 돈을 모으기 힘들다는 것. 부모님이 사준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는데 

폼이 빠지는 걸 본인도 느끼는지 학교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자전거를 댄 후, 걸어서 등교하는 듯 하다.

점심으로는 항상 어디론가 사라진다. 실제로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부모님의 애정어린 도시락을 먹는다는 소문이 무성할 뿐.

본인은 아무말도 안한다.하지만 최근 귀여운 보자기에 든 도시락을 들고 사라진다는 것을 본 학생들이 있다.

G.순정만화? 월간,호시아이!

순정과 가장 거리가 멀어보이는 학생이며 실제로도 그렇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싫어하는 것도

아닌 듯 하다. 자신에게 강요만 하지않으면 취향을 존중해주며 자신은 동료(같은 재학생)은

때리지 않는다는게 신조인듯. 최근에 월간,호시아이를 들고다니는 것을 몇몇인물이 본 듯 하다.

H. 호불호 그리고 소지품

좋아하는 것은 조폭영화,의리,동료애.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는 듯 하다.

자신의 호불호가 강렬해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해버리는 쪽. 소지품으로는 별 것이 없다.

애초에 가방도 빈 가방으로 들고다니며, 고작 해봐야 도시락통 하나인 듯하다.

I.기타

4인 가족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나름대로는! 여동생이 하나 있으며 나이차이는 1살.

자신과 다르게 공부를 무척 잘하고 있다.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며, 어머니는

다정하리 만큼 상냥한 가정주부다. 집에서는 고슴도치 키키를 키우고 있다.